여행 이야기
무릉계곡의 초여름
로진스키
2017. 5. 4. 15:59
이번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동해시의 무릉계곡 여행을 하였다.
짧기만한 봄날은 언제였는가 싶게 금방 지나가고 벌써 초여름의 정취가 무르익고 있다.
녹음이 짙어가는 무릉계곡의 수려한 초여름 풍광에 반하여 잠시 신선이 된듯한 착각에 빠졌다.
무릉계곡에 들어서는 산등성이의 풍경
무릉반석 옆의 금란정
삼화사의 노란모란
삼화사 입구의 풍경
삼화사 앞의 기암절벽
연한 녹색의 숲
녹색의 숲길을 걷는다.
병풍바위의 수려한 풍경
두 물줄기가 만나는 쌍폭포
쌍폭포와 여행객들의 모습이 멋지게 어우러진다.
용추폭포에서 보이는 발바닥 바위
용추폭포
용추폭포의 상부 풍경
관음암 방향으로 이어지는 숲길
잠시 신선봉으로 가던 길의 풍경
신선봉 정상의 풍경
신선봉은 아래 협곡 용추폭포의 오른편 암봉이다.
기묘하게 생긴 사랑바위
신선봉에서 내려서는 풍경
하늘문으로 올라가는 풍경
하늘문
하늘문을 지나서 계속 올라간다.
지나 온 길의 풍경
절벽 아래의 풍경
계곡을 굽어보는 신선바위
거의 능선 가까이에 있는 관음암
관음암을 지나며 보이는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