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순천 선암사의 여름

로진스키 2017. 8. 31. 05:21

낙안읍성을 관람한 후 순천시 승주읍에 있는 선암사로 향했다. 선암사로 가는 길은 제법

굴곡이 심하고 가파른 길이었지만 풍광이 수려하고 좋았다. 선암사 주차장에서 선암사로 오르는 길은

계곡과 함께 숲이 울창하게 우거지고 고즈넉한 길이었다. 중간에 만나는 무지개 모양의 승선교는 그

아름다움에 눈길이 절로 멈춘다. 승선교와 이웃한 강선루를 지나서 선암사 경내로 들어서니 아름다운

풍광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어쩌면 이리도 자연과 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건물들을 세웠을까 하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선암사 경내를 관람하며 아름다운 풍광들을 담아 보았다.



 선암사 입구의 승선교


 두 개의 멋진 무지개 다리로 되어있다.


 승선교를 건너는 사람들


 지나온 길의 풍경


 삼인당의 어리연


 전나무가 보이는 풍경


 삼나무 숲의 풍경


 일주문 앞의 풍경


 심검당 주변의 풍경


 선암사 대웅전과 삼층석탑


 불조전 앞의 풍경


 첨성각 주변의 풍경


 


 원통각의 풍경



 무량수각 앞의 노송



 배롱나무꽃이 만개한 경내의 풍경


 일주문을 나서는 풍경



 선암사의 연못인 삼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