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탁사정의 절벽 아래 푸르고 깊은 물에서는 산란기를 맞은 묵납자루들의 사랑이 한창이다.
암컷을 사이에 두고 화려한 모습을 갖춘 수컷 묵납자루들의 치열한 사랑 싸움이 뜨겁기만 하다.
오른쪽 아래의 암컷을 두고 두 마리의 수컷이 다툰다.
쫓고 쫓기는 사랑의 쟁탈전
물속의 봄도 이렇듯 치열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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